kal lounge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방문 후기
정말 오랜만이다. 해외여행을 해 본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언제 또 무시무시한 팬더믹이 발생 나타날지 걱정도 된다. 그러나 어쩌랴! 팬더믹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그냥 지금을 즐기며 살아가야지,,, 좋은 일만 하면서,,,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방문 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는 편안함이 여행객을 위로해 준다
대한항공 라운지는 운이 좋아 이용하게 되었으며, 쉽지 않은 기회라 생각한다. 첫 느낌은 매우 럭셔리한 기분이 들었고, 테이블과 의자가 상당히 많고 손님은 더 많다.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운이 좋아 여기와 있지만!
비행기 탈 때마다 이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부러움을 뒤로하고, 라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약 8년 전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방문했었는데, 과거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리뷰해 볼까 합니다.
과거보다 가장 많이 틀린 점은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졌고, 대신에 의자와 테이블은 심플해졌네요! 그만큼 우리나라도 비즈니스 이용 승객들이 많아졌고 과거처럼 아주 럭셔리하고 부자들만 이용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할 듯싶네요!
음식은 많이 다양해졌고, 먹을만한 것이 꽤 있습니다. 저는 뷔페식을 워낙 좋아하지 않다 보니 여러 가지 많이 먹을 수는 없어서 샐러드와 비빔밥 정도 그리고 나의 최애 커피를 마셨습니다. 많이 먹은 건가?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 커 보이는 카페 정도의 분위기, 카페지만 약간의 뷔페식 음식이 마련되어 있는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편의 시설은 매우 심플하다
음료와 음식, 의자와 테이블(테이블마다 콘센트와 USB 설치), 화장실, 샤워룸, 그리고 맥주와 와인바가 전부다. 뭐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 무언가 조금 아쉽지 않나 하는 부분도 있어 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컵라면인 것 같다.
아! 그리고 비즈니스 라운지 바로 아래에 대한항공 탑승구가 있어서 편하게 탑승하였는데, 비즈니스 라운지는 좌우측 249번과 253번 게이트 근처 두 군데가 있어서 라운지 이용후에 바로 탑승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올만에 라운지 이용하였더니 긴장했나 봐요! 핸드폰을 놓고 그냥 나왔네요! 한국이어서 가져갈 사람은 없지만, 여러분도 라운지 이용이 잦은 편이 아니라면 소지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드네요! 라운지 이용이나 비즈니스 탑승을 자주 하시면 아마도 이코노믹 탑승이 어려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못난 걱정도 해 봅니다.
농담이고요,,, 그만큼 돈이 좋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도 비즈니스 이용하시면 마음껏 편하게 누리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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