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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w Reshetov
카페에서 커피를

연꽃이 매력적인 정이품송 앞 카페 LOTUS BLOSSOM 로터스 블라썸

by ♀♨∇∏∞∂⇔ 2024. 11. 30.

연꽃이 매력적인 정이품송 앞 카페 LOTUS BLOSSOM 로터스 블라썸

정이품송 공원에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다 보면, 힘들어진 몸과 육체를 잠시나마 쉬고 싶다면 연꽃이 매력적인 정이품송 앞 카페 LOTUS BLOSSOM에 들러서 차 한잔하시면 어떨까요? 카페 뒤편으로 가시면 아름답고 풍성한 연꽃이 여러분을 반갑게 맞아주는 카페 LOTUS BLOSSOM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전경이 보인다
LOTUS BLOSSOM CAFE

 

 

정이품송 공원 앞 LOTUS BLOSSOM(로터스 블라썸) 카페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104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연락처 : 0507-1407-1360
주차장 : 아주 넓어요, 정이품송 공원에 주차도 가능해요
기타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특이사항 : 생방송투데이 1634회 출연
연꽃이야기 : 5월초~6월 말(튤립,수국,철죽 등), 6월중순~9월초(연꽃), 9월말~11월말(국화,코스모스)


정이품송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 카페 LOTUS BLOSSOM

LOTUS BLOSSOM(로터스 블라썸)의 뜻은 연꽃이 피었다 또는 만발하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카페 내부 벽에 연꽃이 적혀져 있다
연꽃을 사랑하는 카페 로터스 블라썸

 

정이품송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 카페 LOTUS BLOSSOM은 표현이 좀 그렇지만, 휴게소에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로 손님들의 왕래가 빈번한 카페로 보입니다.

 

카페 내부 전경이 보인다
카페 내부 모습

 

정이품송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드셔도 좋고, 카페 뒤편으로 가시면 연꽃 연못이 있는데, LOTUS BLOSSOM 카페의 진정한 매력이 여기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못이 보인다
카페 뒤편 연못
연못에 고기가 보인다
물반 고기반 연못

 

카페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연꽃 연못 이외에도 아직 다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이 있어서 내부에 비해 상당히 멋진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연꽃과 고기 그리고 연못이 보인다
다 저버린 연꽃과 연못 그리고 고기들

 

 

겉에서 보는 것과 완전히 다른 카페라는 것 잊지 마세요! 뒤편이 잘 안 보입니다.

 

 

 

 

실내의 많은 장식품들이 많아서, 현재보다는 처음 오픈할 때 여러모로 인테리어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이네요! 우드버닝(펜으로 나무를 태우면서 그림이나 글귀를 새기는 작업) 작품도 많이 보입니다. 와이프가 한때 많이 하던 우드버닝이 생각나네요!

 

천정에 걸려있는 식물들이 보인다
테이크아웃 컵에 담은 식물들
천정에 달린 등과 내부 소품들이 보인다
로터스 블라썸 멋진 내부 소품과 인테리어

 

카페에 디저트는 많지는 않은데, 특이하게 무지개 케이크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먹고 싶지만 나온 뱃살을 줄여야 해서 참았습니다.

 

다른 차는 주문하지 않고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못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속리산 또는 보은군은 대추로 유명한 곳이어서 대추차를 드셔보는 것도 강력히 추천해 드리며, 대추즙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차 한 잔 마시고 속리산이 대추로 유명한 곳이어서 대추즙도 사서 갑니다. 대추즙은 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만 판매합니다.

 

1회용 컵에 담긴 커피가 놓여져 있다
뜨거운 핫 아메리카노

 

커피맛을 평가하자면, 와이프는 부드러움이 가미된 단맛에 신맛을 조금 곁들인 맛을 좋아하는데, 제 취향인 쓴맛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커피맛입니다. 저처럼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한 잔 반을 마셨습니다.

 

빨간색 단풍이 보인다
화려한 적색 단풍 눈이 호사롭다
먹이를 먹기 위해 달려드는 고기들이 보인다
연못에 고기들이 배고프다고 달려든다

 

스터디카페 분위기는 아니고,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또는 수다를 떨면서 차 한잔하기 좋아 보였으며, 쉬기도 하면서 연꽃을 즐기고 싶다면 뒤편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속리산국립공원 정이품송 바로 앞 카페 로터스 블라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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