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정말 좋아한다. 일단 커피에 맛이 들어버려서 스타벅스 커피맛이 아니면 만족하기가 어려운 정도이다. 거기다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커피도 스타벅스이다 보니 이제는 커피라는 단어는 스타벅스가 거의 일맥상통하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제목에서 인천 제물로 스타벅스 주차해 보셨나요? 이런 제목의 이유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제물포 스타벅스 소개
인천에서 정말 유명한 지명이 바로 제물포인데요, 과거 역사에서 제물포라는 이름을 거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역사가 쓰이지 않을 정도록 유명한 지명입니다. 지금은 그런 과거의 영광하고는 너무 동 떨어진 장소로 변모해 버렸는데, 그나마 스타벅스가 이 허전함을 채워주지 않나 싶네요! 너무 과한 칭찬인가? 죄송합니다.
드라이버 스루가 있는데, 다른 지점에 비해 이 곳은 공간이 편안해 보여서 좋습니다. 1층은 주문과 커피를 제조하는 곳과 커피를 마시는 곳은 혼자 앉기에 적합한 테이블 몇 개가 있으며, 2층이 바로 메인 장소라 보시면 되는데요, 카공할 수 있는 곳과 일반 테이블이 적당하게 놓여 있습니다. 화장실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2층에 있네요! 그리고 주차장이 있는데 대략 6 ~ 8대 정도 수용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 주차비 받아요?
스타벅스를 자주 안 다닌것은 아닌데, 물론 제물포점에서 주차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다른 지점에서는 주차비를 낸 적은 없었는데, 주차비 정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30분 무료/커피 주문 만원 이상이면 1시간 무료
- 커피를 만원이상 주문하시면 주차 가능시간이 총 1시간 30분 무료주차가 가능
- 그다음부터는 10분에 300원인가 600원인가 추가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 물론 추가로 만원 이상 더 주문하면 1시간 무료 주차가 추가됩니다.
- 그렇게 무료주차는 최고 4시간까지 가능합니다.
- 주차 정산은 영수증을 가지고 주차장에 있는 정산기에서 무료 정산 포함 추가 비용 내시면 됩니다.
- 주차비는 지점별로 상이하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은 카공하느라 3시간 이상 있다 보니 주차비로만 7천 원가량 더 내었는데, 무언가 손해 보는 느낌과 함께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어서 긍정마인드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스타벅스 카공을 위해서는 절대 차를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해 봅니다. 지킬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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