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고의 휴양림 숙소 만인산 자연휴양림
대전 최고의 휴양림이자 숙소인 만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짧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국립이 아닌 공립 휴양림이지만 시설적으로나 주변 여건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만족스러운 숙소이자 휴양림입니다.
대전 만인산 자연휴양림 소개
과거에는 민간 위탁 운영하였으나, 시설이나 환경 측면으로 좀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금은 대전광역시에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타 휴양림에 비해 학습원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학습원도 알차고 다양하게 관리 운영하면서 휴양림과 함께 자연학습에서 휴식과 피로를 해소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정보
- 내부 숙소가 편백으로 건축되어 건강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 및 청결하고 깨끗해요
- 자연 학습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내부 숙소의 특징이라면, 드라이기 비치/슬리퍼 비치/샤워실 분리/비누 등을 비치
- 별도 쓰레기봉투가 없으며,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 별도 지정된 장소에 처리
- 대 운동장이 있어서 단체로 오시면 전화 예약 후 사용 가능(사용 시간 : 11시~15시)
- 휴양관 6인실, 8인실, 10인실, 12인실, 17인실로 방들이 상당히 많은 건물이며, 숲속의 집 6인실 12실을 갖추고 있는 공중에 살짝 떠 있는 멋진 트리하우스이며, 6인실 이하인 경우에는 숲속의 집을 추천해 드리지만, 예약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해요!
만인산 푸른 숲체험원 소개
- 문의 및 안내 전화 : 042-270-8651
- 연중무휴 운영
- 체험 안내 : 숲유치원 및 전시관/1일 교육/1박 2일 교육/2박 3일 교육
- 이용 시간 : 09시~22시
- 조선시대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대왕과 왕자의 태를 모신 곳이며, 새와 물고기, 곤충 등 동물 표본을 전시한 표본관, 희귀한 운석을 전시한 화석관, 공룡을 전시한 공룡관, 자연학습 전시관, 천문대, 목재 체험장, 학습농장, 모험 놀이시설, 산림욕장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교육비 : 100명 이하(1일 10,000/1박 2일 280,000/2박 3일 440,000/3박 4일 600,000원) 기타 해당 사이트 참조
- 홈페이지 : https://www.maninedu.or.kr/kor/index.do
만인산자연휴양림/푸른학습원
대전광역시 서구 하소동 위치, 자연환경학습, 산림체험 등 시설 안내.
maninedu.or.kr
만인산 자연휴양림 안내
- 주소 : 대전 동구 산내로 106(지번 : 하소동 460-2/우편번호 34712)
- 연락처 : 042-270-8651
- 예약 및 홈페이지 :
https://maninforest.or.kr/kor/index.do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의 냄새를 느껴보아요!
자연학습 체험 행사도 참여하고, 깨끗하고 시설 좋은 숙소는 도시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는 일석이조의 휴양림이자 학습원을 갖춘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체험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혹 아이들이 있다면 학습원에서 하는 체험은 더 이상의 자녀 교육 프로그램은 없을 정도로 행복한 자녀와의 시간을 가질 거라 여겨집니다.
우선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상당한 자연의 냄새와 우거진 숲이 방문객을 반겨주네요! 등산객을 위한 주차장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었고, 조금 올라오면 만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와 학습원 시설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주 깊은 산골처럼 느껴지는 만인산 자연의 모습은 매우 깊다는 표현으로 대신하여도 무방할 것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부 숙소는 산림문화휴양관 6인실 파랑새에 묵었습니다.
방 하나가 별도로 있는 6명이 충분히 지낼 수 있을 정도로 숙소는 매우 깨끗하면서도 청결해 보입니다. 벽에는 편백으로 벽지를 대신하는 것도 건강에 이롭지만, 시각적으로도 매우 힐링 되는 기분입니다.
발코니는 매우 작지만, 주변 풍광을 둘러보았을때, 아주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발코니에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는데, 충분한 수량이 신발장에 비치되어 있어서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산림휴양관은 상당히 규모가 크고 방이 많아서 숙박하시는 분이 많으면 사람들도 매우 북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규모가 커서 그런지 시원시원하다는 느낌과 엘리베이터(장애인 용)가 있는 것도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특징이네요!
트리하우스라고 하는 숲속의 집이 12실 정도 있는데, 바닥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이 숙소는, 정말 한번 묵어 보고 싶을 정도로 매우 독특하기도 하지만, 최근 휴양림의 트렌드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산책로는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잘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끼리 가볍게 움직여 보시기에 힘들거나 부담되는 코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단조롭고 거리가 짧아서 산책으로 운동하시는 분은 등산 코스로 변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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