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보고 싶은 곳 축령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가 보고 싶은 곳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어찌어찌하다가 예약하는 행운을 얻었다. 쉽게 예약을 허락하지 않는 휴양림 중 하나이다. 휴양림에 도착하자마자 둘러보기 시작했고, 산림 둘레길을 걷던 중 예전에 왔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돌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하였고, 왜 왔었는지가 궁금해지면서 돌아다녀 보았더니, 기억이 나네요! 가 보고 싶은 곳 축령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구경하시겠습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간단 소개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 운영시간 : 4월~10월(06시~19시), 11월~3월(07시~17시), 숙박객(입실 15시, 퇴실 11시), 매주 화요일 휴무
- 연락처 : 031-8008-6690
- 입장료 : 어른(1,000원), 청소년(500원), 어린이(200원), 주차비(1,500~3,000원), 숙박 및 감면 혜택은 아래 사이트 참조
- 소개 : 1995년 7월에 개장했으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879미터의 축령산과 825미터의 서리산을 양쪽에 두고 있어서 남양주시와 가평군을 모두 품고 있는 중간 분재에 있습니다. 알려진 배경은 과거 조선시대 이성계가 이곳에서 사냥하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못 잡자, 몰이꾼이 이 산은 신성하다고 하여, 정상에서 제사를 지내고서야 사냥에 성공했다는 일화가 있는 곳입니다.
- 산림 소개 : 잣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등 6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 축령산 자연 휴양림 시설(구경거리) : 전망대, 삼림욕장,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철쭉동산, 어린이놀이터, 정자, 체력 단련시설, 숲해설(인터넷 접수)등이 있습니다.
- 숙박 시설 : 숲 속의 집 6인, 8인, 10인실, 산림휴양관 3인, 4인, 12인실, 축령관 20인실, 야영테크(4m x 4m) 30개소.
- 주변 명소 : 천마산스키장, 수동계곡 국민관광지, 마석조각공원, 모란미술관, 묘적사 석탑
- 숙박 예약 : 아래 사이트에서도 가능하지만, '숲나들e' 회원 가입하시면 모든 자연휴양림 예약이 가능합니다.
★ 숲나들e 사이트 : https://www.foresttrip.go.kr/main.do?hmpgId=FRIP - 축령산 자연휴양림 사이트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50
숲나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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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resttrip.go.kr
축령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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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자연휴양림 특징 소개
매우 낯이 익었던 곳이어서, 계속 둘러보았더니, 예전에 아내가 알던 지인이 이곳에서 숲 해설가로 활동하셔서, 가 보고 싶어서 잠시 들렀던 기억이 났습니다. 사실 그때도 이곳에서 하루 묵었으면 했는데, 그 바람을 이루었습니다.
- 2~3인실 휴양관은 좁은 편이다. 물론 불편하지는 않다.
- 책상(or 식탁)과 의자(소파)가 없는 모든 자연휴양림은 항상 불편하지만, 다른 장점이 너무 좋아서 계속 온다.
- 자연 친화적 물놀이장이 매우 크다. 여름철에 너무 좋을 것 같고, 아이들한테는 최고의 놀이터이다.
- 모든 자연휴양림의 산책로는 다 좋지만, 이곳은 운동이 조금 되는 정도의 산책로이다.
- 주변 축령산과 서이산 등산로가 유명하다. 등산로가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도 크며, 등산객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 식기가 사기그릇이어서 좋다. 바비큐장도 잘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운치 있어 보이며, 시설도 좋다. 하지만 전기 공급은?
- 옷걸이는 이불장에 있으며, 발코니에 슬리퍼 비치, 비누 비치, 드라이기 비치, 수건과 샴푸와 샤워용 도구는 지참요.
- 야영테크는 입장료와 주차비가 별도입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둘러보기
대부분의 국립, 공립, 도립 자연휴양림의 숙소는 대동소이하다. 우선 이불과 요는 깨끗하고 청결하며, 화장실도 매우 청결한 편에 속한다. 방 크기나 그릇의 종류, 드라이기/정수기/거울/옷걸이 등의 유무는 휴양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전체적인 시설물은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산책로도 좋았고, 물놀이장은 당연히 대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자연스러움과 두 개의 산을 함께 품고 있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의 명소라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일본목련 나무 군락지는 무언가 다가오는 느낌이 신성하다는 기분도 들었지만, 일본 나무라는 것이 살짝 걸리긴 하지만, 자연을 두고 이런 편 가리 기는 절대 하시면 안 되는 것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밤새 내린 눈이 너무 많이 와서인지, 아침이 걱정되었지만,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제설 작업의 노력으로 돌아가는 길이 전혀 힘들거나 어렵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축령산 자연휴양림의 모습을 포함한 등산로에 대한 안내문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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