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천 맛집 가볼 만한 맛집 부산 감자옹심이
태백시 추천 맛집이며, 볼 것도 없이 꼭 드셔보아야 하는 옹심이 맛집입니다. 태백시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인지 모르고 갔지만, 이렇게 맛집을 잘 찾은 것도 용하지만, 맛있게 먹고 나온 만족감이 최고였는데,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부산 감자옹심이 찾아가는 법부터 알고 가세요!
저는 어렵지 않게 찾아갔지만, 혹시 찾기가 어렵다면 이 글을 잘 읽어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1. 황지 시장 안에 있으며, 좁은 골목길이어서 잘 찾아야 한다.
2. 골목길로 들어오시면 황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세요(법정 공휴일은 무료)
3. 공영 주차장 바로 앞 황지 시장 입구로 들어가세요.
4. 조금만 걸어가시면 오른쪽으로 가라는 표지가 보이네요!
5. 표지대로 쭉 오른쪽으로 걸어가시다 보면 '부산 옹심이' 간판이 보입니다.
태백시 황지 시장 '부산 감자옹심이'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시장 안 1길 28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매주 수요일 휴무/재료 소진 시 영업 종료)
연락처 : 033-552-4498
메뉴 : 옹심이칼국수, 메밀 칼국수, 장칼국수, 옹심이, 감자부침
주차장 : 황지 공영 주차장 이용(법정 공휴일 무료)
방송 이력 : 6시 내 고향 7853회
부산 옹심이 유래, 맛의 깊이를 알 수 있다
태백이 광산으로 유명해지자, 전국 여기저기서 사람이 태백으로 몰리게 되자, 전성기라 할 수 있는 60, 70년대 태백으로 64년도에 부산에서 올라오게 되었고, 태백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지역 이름을 부르는 풍습이 생기게 되면서 부산 옹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옹심이는 강원도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오신 분이 옹심이 맛을 이렇게 맛깔나게 만들어 내는 것에 놀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산 옹심이는 질리지 않는 맛
제가 주문한 메뉴는 옹심이와 장칼국수 그리고 감자전입니다.
옹심이는 질리지 않는 맛을 내는데, 감자를 곱게 갈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옹심이를 먹다 보면 나중에는 밀가루 맛이 맛을 잃게 만드는데, 부산 옹심이는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장칼국수는 얼큰한 맛으로 내어 주시는데, 얼큰하면서 텁텁함이 덜하다고 해야 하나요? 장칼국수 맛집들을 몇 군데 다녀 본 경험으로 보아서, 먹다 보면 텁텁함이 나오면서 끝맛을 안 좋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텁텁함 없이 마지막에 먹는 국물 맛이 매우 좋았답니다.
감자전은 기름기를 최소화하면서, 상당히 두꺼운 감자전입니다. 원래 전은 얇아야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지만, 이렇게 두꺼워도 맛을 충분히 내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무엇보다 먹는 맛이 무슨 옹심이를 전으로 둔갑한 듯한 느낌이 들면서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었답니다.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네이버 찬스를 사용하여 부산 옹심이라는 식당을 알게 되었는데, 갑자기 옹심이가 댕겨서 그냥 가 보기로 하였고, 어렵지 않게 찾아서 엉겁결에 먹고 나왔는데, 아주 만족스럽고 흡족했답니다.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아마도 웨이팅 했을 거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계산하고 있는데, 순식간에 식당 자리가 꽉 차는 걸 보고,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맛난 음식점을 찾아서 기다리지 않고 잘 먹고 나오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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