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암 간석동 맛집 장혁민의 부대찌개

인천 동암 간석동 맛집 장혁민의 부대찌개

부대찌개 하면 의정부가 바로 정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대찌개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짜장면에 이어 최고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수많은 부대찌개 맛집이 즐비하지만, 인천 동암 간석동 맛집 장혁민의 부대찌개도 충분히 맛집일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혁민의 부대찌개 소개

 

자극적인 맛보다 구수하고 술술 넘어가는 장혁민의 부대찌개

1. 장혁민이라는 이름을 걸고 영업하는 체인점 중 하나인 동암점이다.
2. 인천에는 본점인 석남점, 그리고 부평, 동암, 송도, 논현, 연수, 인천시청, 구월 아시아드, 주안북점이 있다.
3. 전국적으로 서울 종로, 충남 아산/예산/천안/홍성, 경기도 시흥/안산/의왕/군포/부천, 강원도 강릉, 대전 동구, 세종시 갈매로에도 있다.
4. 소시지와 햄은 국내산을 사용한다(최근 변경).
5. 자극적이지 않고, 매운맛보다는 구수한 맛을 내며, 단맛도 강하지 않아 위에 부담이 없이 맛나다.
6. 반찬도 세 가지 정도 나오며, 부대찌개 반찬은 항상 겉도는 느낌이지만, 장혁민 부대찌개는 반찬도 손이 자꾸 간다.
7. 감자튀김 메뉴가 있지만, 추천보다는 술안주나 부대찌개가 부족하다면 간단히 먹기에 좋다.
8. 젊은 층이 좋아하는 매운맛이 나 칼칼한 맛이 없어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드시고 나면 후회는 절대 없을듯하다.
9. 주차장이 다소 비좁다. 여러 음식점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부족할 수도 있어 보인다.
10. 편안하고 간단한 저녁이나 점심 식사에 매우 잘 어울리는 부담 없이 먹기 편하다.

 

부대찌개

 

인천 동암 장혁민의 부대찌개

주 소 : 인천 남동구 석정로 587
연락처 : 032-426-9998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
메 뉴 : 부대전골, 등심부대전골(대,중), 부대찌개, 모듬소세지돌판, 왕만두 등
기 타 : 주차 가능(여러 업소 함께 사용으로 좁음)

 

부대찌개도 이제는 새로운 트렌드와 맛이 필요하다

부대찌개는 앞서 말했듯이 짜장면처럼 주기적으로 댕기는 맛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단점도 없지 않다. 그 이유는 아마도 너무 많은 음식점이 생기다 보니 맛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것이며, 질린다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부대찌개 음식점을 새로 개업한다면 그만큼 위험성도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좀 더 새롭고 특이하고 한국인의 입맛을 당기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식당 내부 모습

 

많은 사람이 찾다 보니 장사를 시작하기에는 수월할 수도 있지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장혁민의 부대찌개는 나름대로 새로운 맛을 개발하여, 부대찌개 맛을 잘 아는 까다로운 한국인의 입맛을 용케도 잘 맞추고, 잘 극복하여 나름 성공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부대찌개 2인분

조리된 부대찌개는 맛나다

별미 감자튀김(오천원)

 

짜장면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대찌개도 해외에 나가서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장혁민의 부대찌개를 처음 먹어보았지만, 다시 먹어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외식하기 귀찮아서 배달 음식으로 자주 시켜 먹지만, 조금은 만족감이 덜 하기에 최근 다녀온 장혁민의 부대찌개는 외식하는 것에 주저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무언가 톡 쏘고, 맵고, 칼칼하고, 얼큰한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면 다른 부대찌개 음식점을 찾아보아야겠지만, 마음 편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면 장혁민의 부대찌개를 추천합니다.

 

국내산으로 변경된 재료 장혁민 부대찌개

찌개와 전골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