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88 스테이크 놓치지 마세요!
오키나와 여행의 필수 코스, 국제거리! 다채로운 볼거리와 쇼핑, 맛집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맛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88 스테이크'인데요.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88 스테이크의 매력을 알아볼까 합니다.
1. 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88 스테이크가 특별한 이유
- 역사와 전통의 맛:
- 오키나와에 주둔했던 미군이 발행한 영업 허가증인 'A사인'을 받은 곳으로, 위생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 최고급 이시가키 소고기:
- 파트너 목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이시가키 소고기를 사용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을 자랑합니다.
- 대략 5~6가지의 다양한 소스와 곁들임 메뉴는 스테이크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 레트로 감성 가득한 분위기:
- 70~80년대 미국풍의 레트로한 분위기는 과거 80년대 중반 한국의 경양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식사 경험이었습니다.
- 편안하고 넓은 테이블 자리는 역시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뛰어난 접근성:
- 오키나와 국제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데요, 오키나와에는 88 스테이크 식당이 꽤 많답니다.
- 여행 중 쇼핑과 관광을 즐기다가 눈에 콱 들어와서, 그래 유명하다고 하니깐 하면서 방문하였습니다.
- 가성비 최고의 스테이크:
- 고품질의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는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줍니다.
2. 88 스테이크, 이렇게 즐기면 더욱 맛있어요!
- 인기 메뉴 추천:
-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텐더로인(안심) 스테이크'
- 풍부한 마블링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립아이(등심 갈비) 스테이크'
- 부드러운 소고기와 카레의 환상 조합인 '비프 카레'
- 저는 텐더로인과 립아이 스테이크와 카레,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 곁들임 메뉴 활용:
- 스테이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어니언링'과 '새우튀김'
- 신선한 채소와 드레싱이 어우러진 '샐러드'
- 따뜻한 빵과 버터는 식전 또는 식후에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 이렇게 사이드 메뉴이면서, 입맛을 돋구어 주는 메뉴들도 맛있다고 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 다 주문하기 어렵네요!
- 나만의 소스 조합:
- 다양한 소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조합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갈릭소스가 마음에 들었어요!
- 스테이크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특별한 소스 조합을 섞어서 만들어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웨이팅 피하기:
- 인기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피하거나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오키나와 여행에 있어서 저녁시간에 국제거리 식당들은 웨이팅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는 1층이 만석이라 지하로 내려갔는데, 운 좋게도 자리에 앉고 주문하고 나니, 만석이 되어버리네요!
3. 오키나와 88 스테이크, 나만의 솔직 식사 후기와 평가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고 있다면 88 스테이크를 방문해 보세요. 스테이크는 한국 사람들에게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가 맞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젊은 층들은 대부분 고기가 주식이기에, 고기 맛을 잘 알고 맛 평가도 제대로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저 또한 딸 아이의 맛 평가를 들어보면, 가성비와 함께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안심을 주문했고, 딸아이는 등심을 주문해서 서로 나누어 먹어 보았는데, 제가 미국 텍사스에서 먹은 스테이크에 비할바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한국에서 먹어본 스테이크보다는 맛이나 고기 질도 좋았습니다. 4~5가지의 소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 소스를 잘 활용하여야 더욱 맛있는 스테이크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의 물가, 그리고 관광지 물가를 생각한다면, 스테이크 가격은 정말 가성비 짱입니다. 한국에서도 이 가격에 이런 스테이크를 드시기는 힘들지 않나요? 아내는 카레를 주문했는데, 카레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고,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맛 좀 보려고 주문한 타코는 생긴 것과는 다르게 은근히 맛이 좋더라고요! 조금은 신기할 정도였는데,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아서 맛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직접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여하튼 그 유명하다는 '88 스테이크'에서 식사를 해 보았던 좋은 경험이었으며, 미군 주둔지인 오키나와의 슬픈 역사도 함께 알고 식사를 하신다면, 그 또한 색다른 맛일거라 생각합니다.
'맛집에서 식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한 끼, 오키나와 나하공항 모토나리 라멘 후기 (0) | 2025.03.31 |
---|---|
오키나와 스시 맛집 추천! 현지인이 찾는 지로쵸 스시 (0) | 2025.03.29 |
나하공항 혼밥 추천! 깊고 진한 '모토나리 라멘' 맛집 탐방 (0) | 2025.03.25 |
오키나와 여행, 잊지 못할 미식 경험! 지로쵸 스시에서 인생 스시를 만나다 (0) | 2025.03.23 |
김포시 운양동 올갱이와 청국장 맛집 추천! 건강한 한 끼 즐기기 (0) | 2025.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