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본섬을 제외하고도 여러 많은 섬들이 있는데, 본섬을 제외하고 제일 큰 섬이 바로 우도입니다. 제주도 우도 아름다움 그 자체를 모든 걸 알려드려요. 제주도 제일 끝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우도는 유채꽃이다 백색 모래가 있는 해변가 등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스러운 제주도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장소입니다.
코로나가 제주도를 찾게 만든다
지금은 코로나가 일상적인 감기나 독감으로 격하되는 분위기로 접어드는 시점이지만, 제가 우도를 다녀왔을때는 아직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였는데,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답답함과 여행에 대한 목마름을 풀기 위한 장소로 제주도를 선택하다 보니 코로나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도(청진항)
주 소 : 제주시 우도면 삼양 고수 물길1
우도 관련 문의 전화번호 : 064-728-1527
우도 가는 길 : 버스는 제주종합터미널(064-753-1153)에서 성산까지 동화선 직행버스 타시고
성산포의 우도도선장(064-782-5671)에서 우도행 도선이 30분 간격으로 출항.
우도 배 시간표 : 성산 출(오전 8시 - 오후 6시), 우도 출(오전 7시 반 - 오후 5시),
계절별 차이가 있으니 확인 필수입니다.
우도 여행시간 : 조건에 따라 다르며 도보로 이동시 상당한 시간 소요,
바이크/삼륜전기차/자전거 이용 추천.
우도 탈 것 가격 : 스마일, 포니(2인승, 전기, 4 시간, 2만-3만 원),
전기자전거(1인승, 종일권 1만 5천),
사이드카(2인승, 종일권 3만 5천),
시티코코(1인승, 전동킥보드/스쿠터), 4인승 또는 오픈형도 있음.
가격은 최대한 절충하셔서 DC 하셔요, 왜냐하면 영업소가 많아서~,
자전거 제외한 면허소지 필수
렌터카 입도 가능 여부 : 기본적으로 렌터카는 우도에 입도가 불가능하지만,
임산부 동반/65세 이상 탑승/7세 미만 영유탑승/
우도 숙박 예약자/장애인(1~3급)은 가능하지만
우도(위 연락처)에 문의 필수.
기 타 : 기상에 따라 배편이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셔야 하며,
배 탑승 시 신분증 지참 필수입니다.
우도 여행 제대로 해보자
우도는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 가는 배를 타는데, 일반적으로는 성산항에서 배를 탑니다.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보통 우도 관광은 자전거, 미니 전기차, 버스로 주요 유명 관광코스를 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검멀레해변이나 우도봉 그리고 홍조단과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1~2군데 돌면 점심식사를 해야 하므로, 보통 3 ~4시간은 기본적으로 소요시간으로 보시면 도 됩니다. 당연히 도보가 아닌 이동수단을 이용한 시간입니다.
1. 우도 가 볼만한 곳
- 홍조단과 해변(서빈백사) - 산호해변으로 불리며, 백사장을 이룬 하얀 알갱이가 압권이며 산호가 아닌 홍조류가 딱딱해지며 굳어서 알갱이처럼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세계에서도 드문 해변으로 보호받고 있다.
- 우도봉 - 우도의 전경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장소.
- 검멀레 해변 - 경치가 절경인 해안코스 중 하나
- 하고수동해수욕장 -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바다색으로 유명하다.
- 비양도 - 섬 속의 섬, 우도와 연결되어 배를 타지 않아도 되는 곳, 백패킹 명소.
- 우도 정원 - 새로 생긴 관광지로 5천 평 규모의 정원, 사진 찍기 좋은 식물들이 많음. 입장료 성인 3천 원
2. 우도를 즐기는 방법
- 우도는 천진항으로 기준으로 왼쪽 위쪽 방향으로 섬 전체를 해변가로 돌아보는 코스가 있으며, 대 부분 주유 유명 관광코스가 있으므로 이러한 방향으로 돌아보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가장 좋은 코스라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모든 곳을 다 둘러본다면 3 ~ 4시간으로는 안되니 반드시 가 볼 것을 정하여 이동하셔야 정한 시간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 먹거리로는 섬 상단 끝쪽에 자리한 하하호호버거, 땅콩아이스크림, 카페 블랑로쉐, 해물짬뽕라면 등이 있으나, 제주도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들은 유명하더라도 너무 기대하시면 안 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백패킹하는 장소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숙박을 하셔도 좋은 장소로 여겨지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여유롭게 관광하셔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보이는데, 보통 3 ~ 4시간 정도 돌아보시고 가시면 상당히 힘들고 정신없이 돌아다녔다가 가시는 것이 일반적인 느낌입니다.
- 우도울레보트는 익사이팅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며, 승마장도 있으니 원하시면 우도에서도 가능합니다.
- 그리고 주로 해안가 주변으로 여행하게 되는데, 섬 가운데 부분에는 유명 장소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다고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우도봉과 득성이 코지가 있으니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녀오시기 추천드립니다.
3. 우도에 대해 알고 가도록 하세요
저 또한 우도를 멋진 섬이라고만 기억하지 이곳의 역사와 유래는 전혀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냥 우도를 다녀왔었다
라는 것에 만족하였는데, 우도를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우도가 어떤 곳인지 알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선 우도란 이름은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일찍이 소섬 또는 쉐섬이라고 불렸습니다. 우도팔경이나 완만한 경사 그리고 풍부한 어장등으로 연간 200만 명이 다녀가는 제주도 특급 관광지라 할 수 있습니다.
- 우도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배를 탈 수 있으며, 주로 성산항에서 대부분 우도로 향한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 면적 5.9㎢, 인구는 약 1,752명 정도, 해안선길이가 총 17㎞, 최고봉은 132m 인 제주시에 속한 섬입니다.
- 성산포에서 가장 가까우며, 성산포 북동쪽 3.8㎞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붙어있는 비양도와 난도가 있습니다.
- 1997년 조선시대 숙종 때 나라에서 관리하는 목장이 생기면서 국마를 관리와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 과거 일제강점기에는 해녀들이 일본 상인들의 착취에 항거했다는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해노노래비가 있으며, 우도 8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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