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남동구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핫한 인천 남동구 분위기 카페 온 더그린을 방문한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가 요즈음 대세라면 대세인데요, 정말 멋진 카페들이 계속 생기다 보니, 카페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멋지게 꾸며놓은 외부 조경과 내부 인테리어가 화려한 온더그린
입구에 생뚱맞은 허물어진 기와집이 있어요! 이 집도 컨셉인가,,, 무슨 의미일까? 그냥 옛 시절을 회상해 보라는 것인가? 등등 의문이 많이 남지만,,, 오랜만에 오래된 기와집을 보니 그리 재미없진 않았습니다.
외부의 정원 조성을 아주 멋들어지게 해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게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인공적인 것과 자연 그대로인 것 두 가지 모두 공존해 놓은 것이 참 좋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천정이 매우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미를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해주고 있으며, 입구에는 넓은 자리들을 마련해 놓았고, 안쪽으로는 올드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아기자기한 여러 가지 내용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신구가 오고 가는 듯한 느낌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카페 하면은 커피맛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저는 생각하는데, 사실 요즈음 카페들은 커피맛은 정말 잘 모를 정도로 그냥 그래요,,,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맛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카페를 만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해요! 아쉬워요,,,
그렇지만 대 부분은 나름 커피에 대하여 진심인 곳도 참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하는 이유는 잘 아시리라 여러분들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빵은 어떤 카페를 가더라도 다들 잘 만들고 맛있더라고요! 아주 맛없는 카페는 정말 없으니깐요? 커피와 빵 이 두 가지는 최근 카페의 트렌드이자 유행인데요, 조금 지나면 카페가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감이 안 오는데, 한 번 정도 생각해 보시고 미래의 카페를 남보다 먼저 차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냥저냥 다녀온 온더그린 카페 짧은 소감 한마디!
소소하게 다녀온 인천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온더그린 카페는 외부 정원이나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멋지고 최고의 뷰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있는 카페이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손님이 너무 많은 것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카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백색소음은 컴퓨터 작업이나 어떤 일을 할 때 좋지,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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