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인천 서구 정서진로 강변을 배경으로 생긴 인천 추천 카페 서구 정서진 라메르샵은 빵과 커피 그리고 아름다운 뷰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바다와 이어진 인천 정서진로 멋진 카페 라메르
처음에는 공사로 인해 이 곳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여러 가지 상상을 해 보기도 했었는데, 서해안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정서진로는 이제는 완연한 인천 서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을 제외하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인데요, 이곳을 더욱더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카페가 바로 라메르입니다.
천정에는 바다와 항구를 연상하게 하는 듯한 물결치는 문양이 매우 독특하고 멋져 보입니다. 자연을 카페 안으로 옮겨놓은것 같은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면서 자리에 저절로 앉아 버리게 하네요!
그리 넓어 보이지 않는 실내이지만, 자리 배열과 벽에 만들어 놓은 미적인 부분은 상당히 조화롭고 부드러운 감각이 느껴지는데요, 정서진에 와서 꼭 들려보고 싶은 카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카페에는 빵이 없으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눈을 호강하게 하는 빵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금빵이 우리들로 하여금 배가 부르지만 커피와 함께 조금만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도 여자분들에게 필요한 담요가 있어 매우 흥미로웠으며, 소금빵은 직접 데워 드시라고 전자레인지도 마련되어 있고, 아침식사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안내문이 있어, 아주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이 카페의 정성을 살짝 엿보게 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참 보기 좋은 것이 많았는데, 내부가 아니어도 이 곳은 주변 뷰가 너무 좋아 날이 따뜻하다면 밖에서 햇볕을 쬐면서 즐긴다면 충분한 힐링을 하고 돌아가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라메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날씨가 추워도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바다와 강변 바람을 느끼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함께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면 다음날의 피로도 미리 마셔버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정말 좋은 곳이겠지만, 그때는 아마 사람들이 많아 조용한 힐링을 못하실지도 모르니 더 따뜻해지기 전에 한 번쯤 다녀가시기에 좋은 장소라고 추천해 봅니다.
인천 서구 정서진로 라메르 카페
주 소 : 인천 서구 정서진로 629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50분)
전화번호 : 070 - 8861 - 7144
메 뉴 : 아메리카노, 라떼류, 에이드류, 얼그레이자몽티/레몬티, 쿨허벌, 화이트템플, 각종차(자몽, 레몬, 유자 등)
주 차 장 : 주차공간 충분해요!
기 타 : 테이크아웃 가능, 배달은 안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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