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은 맛있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가장 즐겨 먹고 좋아하는 식재료라고 하면 아마도 육류와 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연수구 맛집 해변가의 해물탕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다소 기대하기보다는 어떤 맛을 선사해 줄지 먹어보고 그 소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방문이 가져다준 맛과 아쉬움
나는 해물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육류를 즐겨 먹지 않다 보니 가끔 먹게 되는 음식인데요, 처가 쪽 식구들에게 이끌려 오다 보니 어느덧 세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첫 방문에는 가족들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세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살짝 초심을 잃은 듯한 싱싱함이 부족했지만, 맛은 그래도 내가 먹은 해물탕 중에 나쁘지는 않네요, 손님들도 꽤 붐비는 편이고 나름 해물탕 식당으로서는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싱싱함이 부족한 것은 상당히 아쉬웠으며, 처음 방문했을 때와는 차이가 있음에 또 한 번의 아쉬움이 남네요, 육류도 그렇지만 사실 해물은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물찜도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아귀찜과 비슷한 음식이라 할 수 있으며, 해물찜 안에는 아구도 포함되어 있어서 매우 비슷한 음식입니다. 인천에는 아귀찜으로 유명한 맛집이 많은 편인데, 해물찜은 맛있는데 그건 아마도 너무 달거나 맵거나 하지 않고 적당한 간이 배어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일반적인 음식점 분위기였으며, 건물이 단독이어서 크고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픈할 멋진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이 잘 되어서인지 현재 3호점까지 있다고 하니 살짝 놀랍긴 하더라고요! 아마도 해물찜의 맛이 이런 결과를 낳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인천 연수구 동춘동 해변가(인천상률작전기념관 주변)
주 소 :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97번 길 59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전화번호 : 032-858-4555
메 뉴 : 간장게장(1인분/2만 5천 원), 해물탕(중/6만 4천 원), 해물찜(대/7만 4천 원) 등
주 차 장 : 주차장 완비
해물의 맛은 싱싱함이 최고의 힘
음식의 재료는 싱싱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맛을 내는 대부분의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맛도 있긴 했지만 싱싱함에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이번 방문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 중에 하나입니다.
가족모임이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드시기에 좋은 최적의 장소로 보이며,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신다면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좋은 만족감을 가지고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맛집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