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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w Reshe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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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무의도 거해짬뽕순두부

by ♀♨∇∏∞∂⇔ 2024. 6. 3.

영종도 맛집 무의도 거해짬뽕순두부

무의도에는 볼 것도 많고 짧게 여행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최고의 여행에 음식이 빠질 수 없습니다. 오늘은 영종도 맛집 무의도 '거해짬뽕순두부'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영종도에서 무의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5~10분 정도 가야 하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다리가 개통되면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식당 간판이 보인다
무의도 거해 짬뽕순두부

 

두부요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맛의 원천이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제가 자주 다니는 힐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경치도 좋고, 무엇보다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서인지 발걸음이 이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 정통 중화요리 식당은 아니다.
  • 실내는 매우 크고, 테이블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하기에 공간이 매우 넓다.
  • 아주 깔끔하면서 테이블이 널찍한 것이 마음에 든다.
  • 짬뽕순두부는 매운맛과 순한 맛 두 가지가 있고, 찹쌀로 만든 음식은 모두 맛있다는 찹쌀 탕수욕이 주 메뉴이다.
  • 순한 맛을 주문해서 그런가, 매운맛이 더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 리뷰나 평이 괜찮아서 방문했지만, 반은 맞고 반은 아닌 듯 알 수 없는 맛이다.
  • 짜거나 맵거나 톡톡 튀거나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좋다. 매운맛은 그럴지도 모르겠다.
  • 뱃속이 부담스럽지 않고, 점심 식사 메뉴로 적당해 보인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두 가지이며, 순두부와 밥이 전부다.
  • 김치는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서 단맛과 어울려 맛있다. 단무지도 괜찮다.
  • 주 재료인 콩은 파주에 가면 볼 수 있는 장단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있으며, 파주시 지정 전문점이라고 한다.
  • 순두부 메뉴 한 가지만 먹어 보아서 정확한 평가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평점이 좋다면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짬뽕순두부와 공기밥이 보인다
짬뽕순두부 순한맛
순두부가 보인다
짬뽕순두부

 

 

영종도 무의도 거해짬뽕순두부

주 소 : 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연락처 : 032-747-2276, 0507-1317-2231(정기 휴무/매주 화요일)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라스트 오더 오후 7시 30분), 일요일(9시 30분~20시 20분/라스트 오더 19시 50분)
기 타 : 단체 이용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예약, 주차가능
특 징 : 수제두부로 중화요리와 결합시킨 위생적이고 최신 두부 제조시설을 갖추고 운영하는 업소임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geohae_foodville/

 

지 도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239375729?c=15.00,0,0,0,dh&placePath=/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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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는 편안한 식사를 한다는 기분이라면 아주 좋은 거해짬뽕순두부

큰 기대보다는 편안하게 맛난 식사를 한다는 기분으로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당연한 맛집이라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음식 맛은 좋은 편이다.

 

파주 장단콩이 보인다셀프서비스 코너가 보인다
파주 장단콩과 셀프 반찬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 좋기 때문이다.

 

식당 카운터가 보인다식당 내부가 보인다
식당 계산 카운터와 내부 모습

 

자극적이고 확 끌리는 깊은 맛을 낸다면 당연히 맛집이고 나 또한 인정하지만, 이런 맛집은 뱃속이 요동을 칠 때가 간혹 생긴다.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고 배가 불러도 맛이 좋아서 과식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위에 부담 없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 것이다. 알지만 맛집은 이러한 제약사항을 무장해제 시켜버려서 좋다고 볼 수만 없을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맛집에서 배불리 먹는 것도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메뉴판이 보인다
메뉴판

 

적당한 간에 적당한 해물을 넣어서 순두부와 어울리게 잘 만든 것 같다. 엄청난 실력은 아니지만, 영업적으로 잘 설계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추하기는 어렵지만, 드셔서 후회하지는 않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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