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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w Reshe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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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자연휴양림

by ♀♨∇∏∞∂⇔ 2022. 4. 4.

평창 전체 면적의 65%가 해발 700m 이상 고원지대로 이루어진 평창을 아시나요?

 

저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제1의 장소입니다. 해발 700m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곳으로 사람과 동, 식물이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가장 이상적으로 생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평창에 있는 군립 자연휴양림인 " 평창 자연휴양림 " 에 다녀왔습니다.

 

평창자연휴양림 개요

♣ 주소 : 강원도 봉평면 팔송로 285

♣ 면적 : 54ha (545,625㎡)

♣ 개장년도 : 2012년 7월

♣ 관리주체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 이용문의 : Tel 033-339-9028

♣ 링크주소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03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하는곳, 평창 자연휴양림

 

www.foresttrip.go.kr

 

자연휴양림을 아시나요?

♠ 현재 국내의 산림휴양 관련 시설물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 자연휴양림 40개소를 운영 => 국립

♠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48개소 운영 => 도립, 군립

개인 자연휴양림도 16개소가 있습니다.

♠ 또 다른 자연 관련 시설로 산림박물관 6개소와 수목원 10개소, 삼림욕장 91개소가 있다고 합니다.

예약은 선착순 방식이며 매월 1일 기준이며, 예약 대기 가능하며, 성수기와 주말에는 추첨제(정해진 기간 내 신청)

예약 기준일은 지역별 휴양림이 조금씩 상이하니 가고자 하는 휴양림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자연휴양림(숲나들)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회원 가입을 하시면 누구나 신청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박수는 최장 3박 4일이 최장이며, 성수기에는 예약이 힘들지만 비수기에는 예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 자연 속에서 숙박을 하는 곳이라 행복한 시간을 누리기에 최적의 장소라 생각합니다.

♠ 링크 주소 : https://www.foresttrip.go.kr/

 

숲나들e

숲나들e, 숲나들이, 자연휴양림, 휴양림, 자연, 휴식

www.foresttrip.go.kr

 

쾌적한 공기를 간직한 평창 자연휴양림

 

비수기를 이용하여 주말보다는 평일에 예약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코로나로 실내에 갇혀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휴가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평창에서 며칠 푹 쉬고 싶어 평창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산 밑에 구름이 떠 다닌다
평창자연휴양림 태기산

자연휴양림 시설 주변에는 가까운 곳에 산책로가 있어서 아침에 가볍게 거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휴양림 뒤편에 있는 등산로로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니 이렇게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산 아래로 구름인지 안개인지 너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숙소 내부가 보인다
숙소 내부

이곳의 숙박시설은 "숲속체험관"이라고 하는 곳에 3층으로 총 12개의 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지만 카라반 2동이 있는데 예약이 매우 치열하니 아주 한적한 비수기를 공략해 보시기 바랍니다.

 

숙소 내부는 매우 깨끗하고 따뜻하고 시원하고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단지 소파가 없는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다 용서가 됩니다.

 

다른 국립이나 도립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침대방이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물이 흐르는 산책로가 보인다
평창자연휴양림수고주변산책로

숲속체험관 숙소 주변 산책로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숙소 앞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다목적 운동장이 있으니 신청하시고 비용지불 하시면 사용이 가능하아고 합니다. (비용 평일 1시간 15,000원)

 

멀리 산이 보이는 전경
자연의 아름다움

힘드시면 숙소 주변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시고, 조금 운동을 하시려면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으니 조금만 올라가시면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풋풋한 내음을 간직하고 있는 평창에서 살아요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는데 왜 인간은 자연을 미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젊어서는 꿈도 꾸지 않았던 자연 속에서의 삶을 이제는 너무도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미칠 지경인데요, 이렇게 말하면 늙어서 그렇다고들 이야기 많이 듣지요!

 

그래도 좋습니다. 자연에서 살 수 있는 나의 집이 있다면 무슨 이야기를 하여도 다 용서합니다. 그렇지만 아주 조용한 시골 마을을 가보면 생각이 또 달라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고요하고 심심해 보이지 않나요?

 

강원도 평창 자연휴양림을 다녀오고 이렇게 속절없는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자주 가고 싶은데 도시에서의 생활과 아직 철없는 다 큰 자식들이 옆에 있어서, 이렇게 입맛만 다시고 돌아갑니다.

 

자연의 소리를 마지막으로 들려드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

 

https://tv.kakao.com/channel/3928995/cliplink/42769968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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