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창을 엄청 무진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의 방문으로 제가 선택한 곳은 역시 평창이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맛난 커피 한 잔 먹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 보던 중 발견한 강원도 평창 사람 많은 연월일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터넷에 찾은 보석같은 분위기의 연월일 카페
평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아쉬움을 달래 보기 위해 선택한 커피 한잔,,, 인터넷에서 주변 카페를 찾던 중 제일 먼저 나온 곳이 연월일 카페였기에 그냥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연월일 카페를 둘러싸고 있는 경치나 풍광은 그냥 그랬는데요, 막상 카페를 들어서니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조금 지켜보다가 간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건 뭐지! 순간적으로 이런 장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걸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실외는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카페 옆으로 이렇게 정자가 있어서 날씨가 따뜻하거나 더운 계절에는 정자에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에 자리가 없다면 실외에서도 커피를 마셔도 될듯합니다.
강원도 평창 카페 년월일
○ 주 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9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30분
○ 전화번호 : 033-332-6488
○ 주 차 장 : 카페 앞 주차 가능(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 메 뉴 : 아메리카노, 당근케이크, 당근주스, 수입맥주, 리얼초코라테, 카페라테, 카푸치노, 마키아또 등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 연월일 카페는 그냥 좋아 보인다
뭐 사실 특별한 것은 없는 카페인데요! 현대식 건물에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2층은 1층보다 테이블이나 좌석이 별로 없고, 계단은 올라가는 느낌이 있어서 좋긴 했는데, 왜 이렇게 연월일 카페는 사람들이 몰려드는지?
저희가 한참 수다 떨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도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는 것 보고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어떤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직접 오셔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실 것 같다면 댓글로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층은 올라가는 계단이 원목으로 아주 깔끔한 것이 계단을 오르는 느낌이 남달랐는데요, 막상 2층 내부는 좁은 편이었고, 잘 정돈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현대식 분위기인데 무언가 이상하게 그냥 좋은 느낌이랄까요?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암튼 차분하고 시끄럽지 않은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커피 맛과 카페 분위기 모두 맛있어요!
커피는 아주 진하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맛인데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커피잔도 그렇고 접시도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것도 카페를 운영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바라보며 앉는 구조로 되어있는 1층이 사진으로도 그렇지만 연월일 카페 최고의 매력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 장사가 잘되지라는 의문이 조금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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